결혼준비를 하면서 가장 처음 고민하게 되는 문제가 바로 결혼날짜와 결혼준비 순서!
다양한 상황에 의해서 급한 결혼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러다 보니 알아볼 시간도 부족하고, 혹시라도 안하게 되는건 없는지 걱정이 많아집니다.
결혼준비를 급하게 해야한다고해서 대충할 수는 없는법!
결혼 약 3개월, 100일전! 빠짐없이 결혼준비를 할 수 있는 결혼준비 순서를 정리해드릴게요!
결혼준비 100일을 앞두고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는 기본적인걸 차례대로 해나가시면 됩니다.
상견례부터 결혼날짜를 잡는것, 분가여부와 결혼예산을 짜는거죠!
혼수를 준비하게 될 경우엔 혼수리스트도 미리 작성해두면 헷갈리지 않고 꼼꼼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결혼준비 90일을 앞두고
결혼 90일을 앞둔 시점에서는 기본적인 예식준비를 해야겠죠?
홀,스드메를 예약해두고 뷰티케어를 시작하면 끝!
뷰티케어에는 피부관리, 전신관리 등이 있고 필요에 따라서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는 시술 등을 하실 경우엔 특히나 더 빨리 준비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결혼준비 80일을 앞두고
80일 앞둔 시점에서는 신혼집 예산을 미리 계획해야 합니다.
신혼집 가격을 얼마대로 들어갈지, 추가적인 인테리어가 필요한지, 몇평대로 갈지, 주변 시설과 학군은 어떤곳으로 할지 등등
전반적인 신혼집 관련 계획을 세우고 예복과 한복을 구입하시는데요.
이부분은 대여로 하실 경우엔 조금 더 늦어도 무관하지만 맞춤으로 진행하실 경우에는 재단, 가봉 등으로 인해
어느정도 기간이 소요되니 80일쯤 해두는것이 좋습니다.
결혼준비 70일 앞두고
70일을 앞둔 시점에서는 결혼식 참여 인원을 추립니다.
양가 부모님, 신랑, 신부의 하객이 대략 몇명정도 되는지를 추려 청첩장 등을 준비하는데요.
이부분은 웨딩홀 계약 전 보증인원으로 인해 미리 대략적인 인원이 추려졌을테니 수월할것 같습니다.
또한 허니문을 해외로 준비중이신 분들은 미리 여행지를 결정해두는게 좋겠죠?
해외여행은 빨리 예약할수록 싸집니다!
결혼준비 60일을 앞두고
60일 앞둔 시점에서는 스튜디오 촬영, 여행사 예약과 비자준비, 예산에 맞는 신혼집을 알아보는 단계입니다.
만약 신혼집 예산이 부족한 경우 대출도 같이 알아보는게 좋겠죠?
결혼준비 50일을 앞두고
50일 앞둔 시점부터는 슬슬 바빠지는 시기입니다!
모든 계획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하는데요!
신혼집 실물을 보러 다니고, 청첩장 제작과 주문을 넣고, 결혼식에 필요한 사회나 축가 등을 요청해야합니다.
결혼준비 40일을 앞두고
40일 앞둔 시점부터는 가장 중요한게 신혼집 계약입니다.
인테리어/리모델링을 하지 않는다면 결혼을 앞두고 2주정도만 여유를 둬도 얼추 가능하지만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 공사를 하게될 경우 적게 잡아도 3주는 잡아야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계약하고 인테리어도 시작해야해요!
결혼준비 30일을 앞두고
자, 이제 본격적으로 결혼식 한달을 앞둔 시점입니다.
신혼집에는 인테리어 공사나 도배/보수 등의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고 동시에 가전가구도 예약해두는것이 좋아요.
미리 예약해두어야 원하는 날짜에 가전가구가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결혼 후 텅텅 빈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준비해둬야해요!
또한 지인과 가족에게 청첩장을 돌립니다.
청첩장은 미리 돌릴수록 좋습니다. 약 한달정도의 시점이 가장 좋은데요.
이유는 하객들이 미리 일정을 비워두기에 적당한 기간이고, 특히나 친한 지인에게 청첩장을 돌릴때에는 모여서 식사를 하며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식사자리 마련을 위해서도 미리 약속을 잡고 돌리는게 좋습니다.
청첩장을 늦게 돌릴 경우 식사자리 마련도 어려울 수 있고 결혼식을 바로 앞두고 청첩장을 돌리면 하객들이 먼저 잡힌 일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당황스러울 수 있겠죠?
결혼준비 20일 앞두고
결혼 20일을 앞둔 시점에서는 결혼준비의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본식 드레스 가봉이나 신혼집 인터넷, 가스, 전화 설치 등 결혼이 눈앞에 다가온게 슬슬 실감나기 시작하죠ㅎㅎ
결혼준비 10일을 앞두고
예식 열흘 앞둔 시점에서는 폐백관련 준비를 끝내야합니다.
물론 폐백을 생략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여유롭게 진행되실 수 있습니다.
또, 각종 우편물 주소지를 변경해야 합니다.
결혼준비 5일을 앞두고
일주일도 안남은 기간에는 모든 준비가 잘 되어있는지 잘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가방순이 등 도와줄 친구의 일정을 재차 체크하고, 모든 예약을 확인해둡니다.
결혼준비 1일을 앞두고
대망의 결혼식 전날! 설레는 마음과 떨림에 잠못이루는 날일텐데요!
하지만 다음날 결혼식을 위해 일찍 잠에 드는게 좋습니다 :)
전날에는 결혼식날 챙겨놓을 소지품과 사례비, 웨딩드레스와 부케 준비를 최종 점검해야합니다.
급하게 준비하시더라도 완벽하게 준비하실 수 있도록 이렇게 결혼준비 순서를 알아봤습니다.
결혼준비로 고민이실 신랑신부님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결혼준비를 시작하시는 예비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한국웨딩문화센터 결혼준비지원]
▶한국웨딩문화센터 결혼준비지원이란?
예비 신랑신부님의 결혼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년 이내 결혼 확정/예정자에 한하여
결혼준비지원을 적용하는 한국웨딩문화센터 지원사업.
※결혼준비를 시작하는 신랑신부에 한해 1년 6개월까지 대상 확대
▶지원사항
-결혼준비비용 일부 지원(준비비용에 비례해 차등지원)
-업체별/분야별 할인정보·행사·프로모션 안내
-소규모, 야외, 하우스 웨딩준비지원
-지역별 웨딩정보 지원
▶지원분야
예식분야 : 웨딩홀·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혼수분야 : 예물·예복·한복
신혼여행 : 허니문
※허니문의 경우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지원보류 됩니다.
▶유의사항
-이미 각 분야별 준비가 완료되었거나 계약, 가계약자는 지원 제외됩니다.
-신랑신부 중복접수는 불가합니다.
-예식일이 기약없이 미정인 경우 안내 불가합니다.
-지역별로 준비분야에 따라 지원금액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지원업체가 한정되거나 제한될 수 있습니다.
-지원금 지급 방법과 시기는 지원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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