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신혼여행
네바다 주의 주요도시로 옛 스페인 산길을 따라 있는 메마른 계곡 속의 깊은 샘에서
물을 끌어들였기 때문에 라스베이거스 ("초원")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1930년대 후버 댐이 건설되면서 도시의 발전이 촉진되어 도박이 합법화 되었을 뿐 아니라
미드 호 부근의 마운트칼스턴 휴양지, 데스밸리 국립기념지등을 관광객들이 찾게되며
휴양지가 되었습니다. 1940년 이후에는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여 고급 호텔과 카지노 도박장이
즐비하게 되고, 이국적인 연예무대 때문에 환락가로 매우 유명합니다.
연중 무효의 독특한 사막휴양지로서 라스베이거스는 상업과 광산 지역의 중심으로
낮에는 고요한 그냥 풍경이 있는 도시지만 저녁에는 화려한 네온사인들로 인한
화려함이 돋보이는 지역의중심지로 탈바꿈하는 도시입니다.
라스베이거스의 유명 관광지들을 살펴봅시다.
첫번째 - 벨라지오 분수 소개
호텔 겸 카지노인 벨라지오에 있는 인공후수에서 펼쳐지는 분수쇼로 음악과 빛에 맞춰
연출되는 뮤지컬 분수로 클래식, 대중음악, 뮤지컬 음악등을 다양하게 선곡하여 펼쳐집니다.
분수대의 분사구가 1,200여개 이고 전구가 4,500여개가 넘는 크고 화려한 분수쇼로
라스베이가스의 랜드마크로 뽑힙니다. 분수쇼가 끝이나면 십분간 환호성과 함께
박수소리가 끊이질 않는다고 하니 꼭 들려서 관람해보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 브라이스 캐년 국립 공원
미국 서부의 3대 계곡 중의 하나로 바다 밑에 있을 대 토사가 쌓여서 형성된 암석이
지방에 우뚝 솟은 후 빗줄기에 의해 다시 본래의 토사로 변하여 흘러내려가며 만들어진
첨탑으로 1928년 국립공원이 되었습니다. 지금 대표적인 전망대로는 선라이즈 포인트 ,
브라이스 포인트 , 선셋 포인트 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해가 뜨기 전 아름다운
뷰 포인트로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밝게 빛나는 부분이 순식간에 마치 불기둥이 하늘로
피어오르는 듯 한 착각이 드는 장관을 연출해낸다고 하니 사진촬영은 필수겠죠 ^^
세번째 - 후버 댐
여기는 아주 유명한 영화 트랜스포머의 촬영장으로, 미국 최대의 댐입니다.
20세기 건축공학 중 최고이며 네바다 주와 애리조나 주의 경계에 위치해 있고
댐의 내부와 주변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투어도 있습니다.
후버 댐의 모습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이 거대한 댐을
한 눈에 다 내려다 볼수 있고 , 굽이 굽이 물결치듯 보이는
댐과 주변 경치를 바라보면서 웅장함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네번째 - 베네치안 호텔
이 호텔은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베네치아를 테마를 이미지화 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들어서면 마치 베네치아에 온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색적이며 포숑배이커리도 입점하고 있어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그리고 호텔 앞에 리얄토 다리와 종탑 , 산마르코 광장에 우뚝 솟은 기둥 위의 사자상 등
볼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로 딱 좋은 장소입니다. 굳이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입장료만 지불하면 호텔 관광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종탑 2층에는 마담 터소 밀랍인형관과 구겐하임 허미티지 미술관이 있고,
주변에 있는 리얄토 다리에서는 곤돌라도 타 볼수 있으니 충분히 즐기실 수 있겠죠^^
다섯번재 - 다운타운
다운타운은 오늘 날 라스베이거스의 모태가 된 곳으로 1905년 솔트레이크와
남 캘리포니아를 연결하는 철도가 개통되기 시작하면서 성장된 도시인데요.
천장을 뒤덮은 아케이드형 지붕과 다운타운의 메인 스트리트인 프레몬트 스트리트
익스피리언스와 같은 저렴하지만 멋진 호텔 , 카지노 등 라스베이거스의 문화를
똑같이 즐길 수 있으며 옛 정취까지 충분히 느낄실수 있는 곳입니다.
낮에는 조용한 상점들만 있지만, 밤에는 낮과 상반된 모습으로,
불빛 쇼도 하는 등 많은 인파들이 모이는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유럽의 도시중 가장 화려하고 볼거리와 문화를 즐길수 있으며 무엇인가 알수 없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라스베이거스의 관광명소를 알려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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