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시 알고가야할 기본적인 호텔이용 에티켓

 

 신혼여행 여정이 확인되면 항공사나 여행사를 통하여 예약을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예약을 했는데도 방이 없을 경우에는 그 호텔에서 따로 다른 호텔을 주선해 줍니다.

 주의사항은 예약을 취소했을 때에는 늦어도 48시간 전에 통고하지 않으면

 위약금을 청구하는 수도 있으니 충분히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신혼여행을 가면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간을 염두하셔야 합니다. 보통은 15시~18시 사이에 체크인이 이루어지며,

 18시 이후에 미리 연락하지 않으면 예약이 취소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신혼여행 마지막날 체크아웃은 보통 12시에 이루어집니다. 호텔에 도착하면 프런트에 가서

 예약표를 제시하고 숙박 카드를 받아 성명과 머무르는 일수, 여권번호 등 필요사항을 

기재한 뒤 서명하면 객실 번호와 요금을 적은 다음 방 열쇠를 줍니다. 유럽이나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현금으로 주는 것보다 신용카드를 선호한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객실에 도착하면 벨보이가 기본적인 사용법을 설명해주는데 이때 불이 켜지는지, 욕실에

 물이 잘나오는지 등을 확인하고 고장이나 이상이 있으면 방을 바꿔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방안에 위치한 인폼 책자를 활용하면, 시설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객실 안에 비치된 대부분의 물건들은 체크아웃시 지불해야 하므로 사용시 비용을 확인하고

쓰도록 합니다. 호텔에 비치된 수건이나 옷걸이 등 물건을 가지고 나오면 배상해야 합니다.

 

 

외출할 때에는 열쇠를 반드시 챙기도록 하고, 방번호와 위치를 잘 기억하세요.

열쇠는 프런트 데스크에 맡기도록하고 귀중품이나 여권 등 중요한 물건들은

 프런트의 세이프티 박스에 맡기세요.

 

 

팁은 1$가 적당하며, 벨보이가 안내하고 나가기전, 신혼여행을

마치고 방에서 퇴실할 때 등 기본적인 매너는 지켜주세요.

신혼여행기간 동안에 잘 도착했다고 가족들에게 전화를 해야겠지만

호텔에 있는 전화기를 사용하면 매우 비싸다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욕실을 이용할 때에는 욕조의 물이 바닥에 넘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도움이 좀 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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